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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ducation 작성

 

본인의 학력을 상세하게 적는다.

전문학사/학사/석사/박사 를 명확히 구분하여 작성하고, 전공을 최대한 상세히 적는다.

석/박사급 지원자의 경우 학위 논문 제목을 쓰는 경우도 있는데, 연구직이라면 꼭 적어야 할 것이다.

 

학력 외에 교육 이수 사항이 있을 수 있다.

학력과 구분하여, 시간 순서대로 적는다. 같은 종류의 높은 Level을 수료했다면, 최고 Level의 교육(혹은 자격증)만 적는다.

 

4. Experience 작성

본격적으로 본인의 경력 사항을 적는 공간이다.

 

1) 순서

당연히 시간 순으로 적는다. 최근 경력이 맨 위에 오도록.

 

2) 회사 이름

회사 이름을 Full name으로 적고, LinkedIn에서 검색이 되는 회사라면 가급적 로고도 함께 보이도록 입력한다.

 

3) 회사 홈페이지 주소

회사의 영문 홈페이지 링크를 함께 써 놓는 것도 외국 리크루터에게 큰 도움이 된다. 외국 사람이 한국 회사를 얼마나 알겠는가? 어떤 회사고 어느정도 규모의 회사인지 써 놓으면 리크루터가 당신이 어떤 정도/깊이의 경험을 했을지 가늠할 수 있게 해준다.

 

4) Position / Team(or Project) 입력

각 회사에서 어떤 Position으로 근무했으며, 어떤 팀 혹은 프로젝트에서 근무했는지 포함해서 경력 기술을 한다. 그리고 해당 Position이 "Report to ~~~" 라는 형식으로 누구에게 직접 보고하는 자리라고 써서, 나의 Position이 조직 내에서 어느정도 위치임을 보여준다.

한국은 과장 직급을 주로 Manager라고 표시하는데, 외국에서는 Manager가 아주 높을 수도 있고, 아주 낮은 직급일 수도 있다. 그러한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Report to~~" 라고 쓴다.

  ex) Position: Recruiting Manager (Report to HR General Manager) or (Report to HR director)

 

5) 본인의 경력 기술

주로 어떤 업무를 했는지 적는데, 동명사 형식으로 시작하는 것이 리크루터 입장에서 보기 좋았다. 그런데 대부분이 Reviewing bidding document라거나 Doing market analysis 정도로 표현되는데, 그래도 상세하게 적어야 하지 않을까? Bidding document도 어떤 서류가 있었는지, Market Analysis를 위해 내가 분석/수집한 Data가 뭐가 있는지, 어떤 기법으로 분석했는지 등 말이다.

"Tip"

자신의 분야에서 쓰이는 전문 용어를 섞어서 써 놓으면, 리크루터의 Target searching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예를 들어 나는 NDT Welding Inspector를 찾을 때, NDT라고 쓰거나 이들이 주로 가지고 있는 자격증 CSWIP 3.1 또는 ASNT 등으로 검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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