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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링크드인은 경력 사원들의 취업 시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 회사에 진절머리가 난 사람들이 좀 더 개방적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링크드인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한국 유저 들은 그런 것 같다. 사견이니 일반화하진 말길..)

 

 

자 그럼 어떻게 하면 링크드인을 통해서 기회를 잡을 수 있는지 알아보자.

 

 

 

1. 개인 프로필 작성

 

 

 

 

 

 

 

 

 

링크드인 개인 화면에 들어가면 본인 소개가 위와 같이 뜬다.

 

1) 사진

사진은 최대한 정장 입은 프로페셔널해 보이는 사진으로 해두길 바란다.

나는 건설업에 있으면서 현장 직원들이 '나는 현장 경험이 많다'를 어필하기 위해 현장 근무복과 안전모를 쓰고 찍은 사진을 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나는 개인적으로 아무리 현장 Foreman이라도 정장입은 사진을 선호한다. 다른 사진은 얼굴을 잘 알아보기 힘들다. 사진관에서 이쁘게 찍은 프로필 사진 하나 정도는 마련해서, 올려두자.

 

2) 이름

영어로 써라. 한글로 써서 한국 회사에만 지원하려면 링크드인을 너무 얕잡아 보는 행위다.

 

3) 2줄 자기 소개

이름 밑에 자기 소개 문구를 쓸 수 있다. 그냥 대충 쓰지 말고, 나를 어떻게 하면 잘 팔 수 있는지 고민해서 좋은 '카피라이팅'을 해라. 나는 취업시장에서 좋은 상품이어야 한다. 나를 구매하는 리크루터에게, 나를 좋은 곳에 중개하여 팔아 먹을 헤드헌터에게 매력적인 상품으로 어필해야 한다.

 

4) 내가 사는 동네

이 기능은 집 근처에 있는 회사를 추천해주기 위한 기능인데, 사실 한국은 그냥 서울 중구, 강남구 정도로 하면 좋을 것 같다. 본인의 타겟 회사가 있다면 그쪽 동네로 설정해도 나쁘진 않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리크루터가 조건 검색 식으로 인재 검색을 할 때, 지역도 들어간다. 사실 Seoul로 검색하지, Gangnam-gu로 검색하는 리크루터는 없다.

 

 

 

 

 

2. Your Dashboard

Your Dashboard

Private to you

Career Advice

Get career advice by conversing with other LinkedIn users who are leaders in their fields

Career interests

Let recruiters know you’re open:

 On

Choose the types of opportunities you’d like to be connected with

 

얼마나 내가 인기(?)있는지 보여주는 표이다.

위의 Dashboard를 보면, 이번 주에 379명이 나의 프로필을 조회해 봤으며, 그 중에 어떤 리크루터나 헤드헌터(리크루터 계정을 가진 사람)가 조건을 걸어서 검색한 것에 내가 60번 노출되었다.

사실 중요한 건, 위의 Career interests 이다.

설정에 들어가면 Career interests를 on/off 셋팅할 수 있는데, 이걸 on 이라고 해놔야 리크루터에게 연락 올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왜냐하면, 리크루터가 검색해서 엄청 많은 사람이 검색되면, 

"Open to new opportunity"라고 써 있는 사람에게 먼저 메일(In-mail)을 보내게 되어 있다. 리크루터도이직 의사가 없는 사람에게 메일 보내는 것보다 이직하고 싶은 사람에게 보내는 것이 더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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