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채용

나의 이력서를 채용 담당자에게 노출시키는 방법

소림사 2018. 9. 10.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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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담당자에게 이력서를 노출시키는 방법]

본인의 키워드가 채용 담당자에게 노출이 많이 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 Job Description에 사용된 단어를 써라.

채용공고는 대충 쓴 것 같지만 정말 모든 정보를 담고 있다. 우선 본인이 가고 싶은 회사, 직무의 채용공고를 꼼꼼히 읽어봐라.

특히 Job Description(이하 JD) 을 꼼꼼히 읽어봐라. 이것도 제대로 읽지도 않고 지원하는 지원자도 꽤 많다. 요구하는 경험, 스킬을 보유하지 않았는데 도전 정신이 투철한 케이스다.

 

JD 에 나온 요건들을 내가 보유하고 있습니다!라고 어필하는 것이 좋다.

그럼 어떻게 어필 할까?

바로 JD에서 사용한 단어를 이력서에 본인 직무 기술에 쓰면 된다.

보통 이력서를 쓸 때, 어떤 회사에서 어떤 직무를 했었는지 쓴다. 그리고 그 직무에서의 본인의 R&R을 쓴다. 여기 R&R에 JD에서 사용한 단어를 쓰면 된다. 같은 뜻이라도 JD의 단어를 써야 Recruiter에게 노출될 확률이 올라간다.

 

2. ATS(Applicant Tracking System)에 통과할 만한 이력서 인가? Jobscan.com을 활용해라.

https://www.jobscan.co/

위의 사이트는 당신의 이력서의 수정 포인트를 알려주는 사이트이다.

유료(월 80달러) 서비스라서 조금 비싸긴 한데, 한번 손 봐놓으면 다음부터는 스스로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사이트의 알고리즘은 이렇다.

 

1) 링크드인의 본인 Profile 또는 영문 이력서를 업로드 한다.

2) 지원 할 회사의 채용공고, Job Description을 발췌해서 업로드 한다.

3) Job requirement와 Job Description에 몇 %나 부합하여 이력서를 작성했는지 Report를 보여준다.

 

여기서 검토한 이력서가 ATS를 통과하여 최소한 채용 담당자가 이력서를 읽어라도 볼 수 있게 도와준다.

 

참고로, ATS는 외국계회사는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인데, 쉽게 말해 필터링 시스템이라고 보면 된다. 취준생들이 흔히 말하는 학벌이나 토익 점수로 필터링을 하는 것이 아니고, 위에 봤듯이 JD에 부합하는 사람인지를 필터링 하는 시스템이다. 

수백, 수천 건의 이력서를 다 봐야 하는 채용 담당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만들어지 시스템이다.

그리고 걸러진 이력서에 대해서 자동 메일 발신도 하고, 지원자의 채용 단계가 어디까지 진행됐는지 쉽게 볼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이다. Recruiter에게 유용한 Recruitment program이다.

해외에서 많이 쓰는 ATS로는 Workday, Oracle Taleo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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